인연을 이야기할때 <겁>을 이야기한다.
<영겁>의 인연이라느니.. 하면서,
가로, 세로, 높이가 15Km정도의 바위를 1년에 한번닦아 다 닳아 없어지는것이 한<겁>이라는데..
그런 인연의 무한대 배수인 사람과 이 산정에 앉아 잠시 인생의 오욕을 잊어보는것,
그것이..
바로,
행복 아닐까?
인생의 남은날이 살아온날 보다 많을것이라는 기대는 욕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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