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발자취모음

칠보산 (778, 충북 괴산, 2009. 7. 5. 일)

비로봉0 2009. 7. 6. 14:22

- 산행일자 : 2009년 7월 5일 (일요일)

- 산행지 : 칠보산 (778, 충북 괴산)

- 산행경로 : 떡바위 ~ (문수암골) ~ 청석고개 ~ 칠보산 ~ 안부사거리 ~ (살구나무골) ~ 쌍곡폭포 ~ 절말마을 (휴식 식사 족탕 5시간)



- 산행개요 :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한 칠보산은 일곱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비유에서 붙여진 이름이고옛날에는 칠봉산으로 불리었다. 쌍곡계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그 풍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칠보산 중앙의 구봉능선과 청석고개에서 보배산 방향, 각연사쪽 등로, 악휘봉으로 연결되는 능선길은 현재 공단 측에서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해 놓았다.

각 산행 기점인 떡바위마을과 쌍곡휴게소는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회버스와 자가차량들로 빠꼼한 빈자리가 없다. 더군다나 쌍곡휴게소의 주차장은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다. 쌍곡휴게소와 떡바위마을 중간쯤의 도로가에 차량을 주차하고 떡바위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함께 : 아내








떡바위마을




다리를 건너 산행이 시작된다.




다리위에서 본 쌍곡계곡의 풍경






















청석고개(보배산 방향과 각연사 방향은 출입을 금하고 있다.)


보배산쪽 능선












쌍곡계곡 건너편의 군자산












정상에서 구봉능선길 역시도 출입금지




국립공원 답게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이 바위 뒤에서 점심식사






희양산방향
















오늘 산행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시하는 방향대로만 움직일 뿐...

악휘봉 방향 역시 출입금지
















산수국


































알탕을 즐기는 산객들












공단 관리사무소


쌍곡폭포
















날머리의 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