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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망산 산행 후 제승당 관람 (2009년 6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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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6. 11:57
제승당은 망산이 품고 있는 산 자락에 위치하고,충무공이 한산대첩 이후 삼도수군을 지휘할 목적으로 세운 해군작전사령실이다. 폐진되기 까지 3년8개월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시름과 번뇌로 지샌 이 충무공의 우국충정이 난중일기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망산으로 산행을 떠난다는 것은 단순한 탐승 이상의 여정이 된다.
- 부산일보 발췌 -
11시 배의 승선을 계획하고 대우아파트에서 8시30분에 출발한다.
구마고속도로 ~ 마산 ~ 고성 ~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중도에 휴게소 등을 들러지 않고 통영 여객선 터미날에 도착한 시각이 10시40분이다.
시간적인 여유는 있는 셈이다. 주차 후 산행 준비를 하고,,,
승선
터미날의 전경
ㅎㄱ 거울에 잡혔다.
한산도로 들어간다.
한산대첩 기념비
거북등대와 한산대첩 기념비
망산 산행 후 제승당을 둘러본다.(한산도의 춘난)
수루에 혼자 앉아...
한산대첩지를 배경으로
5시30분 배로 통영으로 돌아온다.
통영의 미륵산(근년에 개통된 케이블카가 명물로 자리잡았다)
한산도를 배경으로
통영 여객선 터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