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592) 경남 합천 대병면, 2011. 4. 17. 일

-산행일자 :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 산행지 : 금성산 (봉화산, 592), 경남 합천군 대병면

- 산행경로 : 대원사입구 ~ (포장도) ~ 금성산슈퍼 ~ 537봉(안부) ~ 금성산 ~ 너럭바위, 조망바위 ~ 대원사 (식사 휴식 4시간)

- 산행개요 : 금성산은정상에 남아있는 봉수대 터가 말해 주듯이 옛부터 봉화산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산꾼들에겐 합천의 대병3악이라 하면악견산, 금성산, 허굴산을 이름이다. 덧붙여 악견산과 같은자락의 의룡산까지 묶어서 대병4악이라고도 한다나?

별칭에서 느낄 수 있지만 이들 산은 높이는 얼마되지 아니하지만 바위들로 꽉 들어차 암팡진 산들이다. 대부분 2~3개의 산을 묶어서 한번에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산들을 연계하기 위해선 결코 짧지만은 않은 아스팔트길을 걸어야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금성산 산행엔 만발한 진달래가 바위들과 어우러져 한껏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 함께 : 아내

악견산

대원사 입구 도로

도로변에서 바라본 합천호

마지막 벗꽃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공사중인 합천호 주변

율정마을 입구의 파고라

율정마을 뒤로 금성산

멀리 마루금에 오도산 인듯 하다.

황매산

건너편 허굴산

지나온 바위능선

합천댐과 임란창의전시관이 내려다 보이고

정상아래 삼거리

금성산 정상부

전망바위에서 아내가 한 컷

대원사로 내려서고

대원사 입구 등산로 초입 이정표